자기들 고민이 있오
지금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하고 싶은것도 많고 바쁘기도 하고
근데 하고 싶은일이 많은데 괜히 나때문에 눈치보여서 못하는것도 있을거같고 일도 많은데 다 쳐내고 나랑 데이트도 해야하고 정말 바쁘면 못하는것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헤어져 줘야하나?싶어
얼굴을 못보면 이런생각이 자꾸들어 전화를 하고 있어도 그사람한테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지않을까..? 하는것도 있고 근데 얼굴을 보면 그냥 그런게 다 사라져 이사람이 너무 좋고 성격도 좋고.. 잘해주기도하고 헤어지면 무지무지 내가 힘들고 아플거같고..
근데 그사람은 자기 앞길 가기 바쁘고 나도 챙겨줘야하고 뭐 등등 있으니까.. 놔줘야하나 싶고
나도 앞길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지..
이번에 남친이 어학연수를 가 그래서 내가 영어를 완벽하게 하고싶으면 외국인 여친을 만들면 영어완벽하게 마스터 한다는데 가서 만나고 와여 난 괜찮아!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나야지.. 이랬단 말야.. 근데 남친은 그걸 여자친구가 직접 말을 한다고?!?! 이러면서 말했는데 그.. 그래요ㅎㅎㅎ 암튼 이러고 넘어가더라구..
나랑 남친이랑 서로가 서로를 위해 사라져줘야하나? 이런생각을 했었고 말을 한적도 있고 그러다보니까.. 생각이 자꾸 들더라궁..
자기들은.. 이런적 있어?
이럴땐 어찌해야될까...ㅎㅎㅎㅎㅎ
첫연애에 좋은사람을 만나서 좋지만 그만큼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 나보다 5살 연하기도 하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