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고민들어줘 … 난 해외에서 살고 싶고 준비도 어느 정도 하던 사람인데 연인이 생겼거든
내가 여태껏 연애해본 사람 중 가장 좋은 사람인 거 같고 와 이런 사람을 놓치면 난 결혼을 누구랑 하지?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사람이야…
내가 내년에 워홀 다녀오기로 예정이 되어있었는데 일이 잘 풀리면 영주권 따서 이민을 가고 싶거든..? 남자친구는 1년만 다녀오는거라 생각하고 기다릴 수 있다 다녀와라 하고 싶다는 거 막을 생각 없다 했었는데…
내가 이민을 생각중이라 하면 달라지겠지… 둘 중에 선택해야할 것 같은데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아 ㅠㅠ… 그냥 솔직하게 얘길 해볼까…? 마음 같아서는 넌 이민 생각 없냐고 내가 영주권 따면 오면 안되냐고 하고 싶어…
자기들이라면 어떻게 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