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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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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들 고민거리 하나만 말해도 될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친한 언니가 있는데 (진짜 찐친이라고 생각하는)
이 친구가 다 좋고 그런데 하나가 너무 거슬린다면 어떡할거야? 비슷한 성향도 잇고 다른 성향도 잇지만은 같이 놀러갈때 자꾸 현타오고 그래서..
평범하게 놀때는 괜찮은데 가끔 스트레스 풀러 클럽이나 뭐 파티? 약간 술마시고 노는데 가면은 꼭 한 번씩 현타 오거나 그래서... 내가 꼬인건지 내가 문제인건지.. 뭐 워낙 성향이 달라서 그럴수 잇지만은. 나는 클럽이나 그런데 놀러가면 남자보다는 진짜 친구들끼리 재밋게 정신놓고 놀고싶고 걸스나잇처럼 신나게 불태우고 놀고 싶은데 꼭 자꾸 어디서 남자를 데꼬 오거나 남자랑 놀더라고.. 물론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노는거는 나도 재밋고 좋은데 자꾸 어딘가 사라지고 남자랑 논다고 나는 뒷전이고 이런게 어딘가 서운하고 현타오더라고.. 내가 이상하고 재미없는걸수도 있지만 그리고 그
친구한테는 내가 이상할수도 잇는겟지만은. 그리고 객관적으로 그 친구가 예쁘장하게 생겻고 클럽 갈때 노출 잇는 스타일을 해서 관심을 받는것도 사실이고 알아. 나도 그거에 대해 내가 괜히 열등감인가 고민해봣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서. 무튼 몇번 그런일이 잇다가 마지막으로 갓을때도 여전히 그
친구는 남자랑 놀고 잇고 혼자 춤 추고 다른 사람들이랑도 노는데 현타 씨게 와서 (내가 이 친구랑 놀러왓지 불특정 다수와 놀러왓나 싶어서, 잠깐은 재밋지만은) 그냥 먼저 간다고 하고 집에 왓어. 왜 가냐고 물어보고 재미없냐고 막 그러는데 친구 기분 망치기 싫어서 대충 간다하고 왓는데 그 날 이후로 별말도 없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서.. 그 친구는 별 생각 없어서 그런걸수도 잇지만 소심쟁이 나는 뭔가 찝찝하고 불편하더라고.. 에휴.. 그냥 익명성에 기대서 누구한테라도 털어놓고 싶었엉.. 아무 댓글이라도 좋으니 많은 의견 남겨줘. 다 읽어줬다면 너무 너무 고마워!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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