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자기들 같으면 어떡할거 같아? 난 21살이고 남자친구는 24살인데 지금은 같은 지역에서(수도권) 살고 있고 난 하고 싶은 진로를 찾는중이라 알바 하면서 진로 찾는 중이고 남자친구는 공익 근무 중이라서 내년에 제대하면 다시 전라도에 학교로 돌아가게 돼 난 아마 내년 수능을 다시 보느라 내년엔 어차피 둘이 자주 못 만날거고 되게 힘든 1년을 보낼걸 나도 알아 음 근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학과가 간호학과라서 엄청난 여초과야,,, 학교는 전문대고 어차피 지금 돌아가도 친구들 없다고 하는데 난 너무 걱정돼,,, 남자친구를 믿고 꿈을 응원해줘야 하는데 난 자꾸 나도 모르게 그냥 위쪽으로 편입해서 왔으면 좋겠고 너무 걱정돼 벌써ㅠㅠㅠ 그냥 서로를 믿고 각자 잘 지내면서 할 일 하고 가끔 시간 내서 만나는게 제일 좋을까? 둘다 바빠지면서 장거리 되는게 너무 걱정돼,,, 혹시 나 같은 자기가 있을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