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중에 혹시 생리중에 홧김이나 예민해져서 후회할만한 일 만든적 있어..?
예를 들면.. 맘에 안드는 친구를 계속 참아주다가 터져서 싸운다던가.. 그런거..
어… 내가 생리통이 없어서 자고 일어낫을 때 이미 생리 시작되어있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언제는 남친 침대에 생리혈 흘려서 그거에 너무 당황스럽고 미안해한 적이 있엇어. 그래서 아침부터 베이킹소다에 생리대에 이것저것 사서 오고 벅벅 닦는데 이 지랄맞은 상황에 스스로한테 빡치고 그걸 또 남친한테 짜증내고… 남친이 그걸 잘 받아주는 보살이라 다행이었지ㅠㅋㅋㅋ… 그래서 이 이후로는 절대 신경질 안 부려
나는 남자친구한테 그러는것 같아…! 이해해주는 남자친구면 완전 천사네!
난 진짜 크게 있어... 몇개월 생리밀리다가 갑자기 다시 한 적 있는데 그때 남친이랑 싸운 상태였거둔... 나 눈물 없는 편인데도 전화로 소리지르면서 울었어.. 나도 내가 미친년인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