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정말 어이없는 썰 들려줄까?
내가 어제 남친이랑 홍대에 있는 파티룸을 갔는데 거기가 이용요금에 보증금 10만원을 받는곳이었어 근데 내가 예약할 당시보다 가격이 내려가있어서 좀 그랬는데 그래도 취소안하고 추우니 안에서 놀았지 당연히 다놀고 나서 청소 열심히했어 청소비 따로 발생되거나 보증금 깎일수 있다그래서 거의 처음 모습그대로 청소를했어 보증금 환급은 언제되는지 물어봤더니 저녁 9시쯤에 5-6시간 이내로 환급이된다고 연락이 온거야
그래서 나는 그럼 맘편히 자야겠다하고 잠을 잤어 근데 오늘 일어나보니 입금이 안되있는거지..
이게 무슨일인지 문자를 보냈는데 읽고 답이없는거야 아니 확인을 하는중이면 확인하는중이라고 답을 해주면되는데 아무 연락도 계속 없길래 너무 답답해서 네이버 톡톡으로도 연락을 남겼어 그리고 이거 진짜 신고를 해야되나 하고 알아보고있었지 남친이랑도 계속 이게 무슨일이지 진짜 사기인건가하고 있었고ㅋㅋ그랬더니 직원동생이 아내출산으로 병원에 가있고 보증금담당자도 주말이다보니 계속 일을보고있는게 아니라 딜레이가 되고있다는거야 어처구니가 없더라고 그사정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알방법이 없으니 당연히 내가 사기를 당한건가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고 대처가 너무 아쉬웠어 정말 보증금땜에 아침부터 스트레스를 아주..힘든하루네ㅠㅠ돌려받아서 다행이지만 앞으로 이런 파티룸은 가기 꺼려질거같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