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이 임신걱정글에 화낼만하네 연관글 보니까 예전부터 그런 걱정글이 있었는데 자기들이 기껏 걱정하고 조언하는 댓글 써줬더니 다 답글을 안써 ㅋㅋㅋㅋ 화내고 안좋아할만해...
ㅇㅈ 진짜 성관계가 한 번만 실수해도 미래 계획이 180도 바뀔 수도 있는건데 기본적인 것도 모르거나 안하는 것도 답답하고.. 무ㅓ 모르는 건 백 번 이해해서 그렇다 쳐도 이 어플 도서관이든 인터넷이든 서치 한 번이면 정보 잔~뜩 나오는거 스스로 검색 한 번 안해보고 여기 묻고 산부인과 의사들도 확답 못하는거 물어보고.. 불안한 마음 이해하니까 별 말 없이 일단 안심 시키고 필요한 조언 해주는 건데 열심히 댓글 달아봤자 슥 보고 글삭하거나 답글 안달거나ㅋㅋㅋ 너무 얌체같아서 승질남 어딜가든 그러면 욕먹음
맞아.. ㅋㅋㅋㅋ 삭제하거나 답글 안다는 글들이 대부분이더라구 자기들이 마음고생 많어잉....
응~ 그런 사람 많아서 솔직히 그래..
정말 많은것같아 하루에 한두개는 올라오지않나? 많을땐 더 올라오고..ㅋㅋㅋ 그래도 꾸준하게 걱정하는 자기들도 있는데 참 멋있는것같아..
답글 안쓰는건 그렇다치는데 내가 화난 부분은 임테기해봐라 혹은 사핌약 얼른 먹어라 했더니 꼭 그래야할까? 가능성 낮은거 아니야? ㅇㅈㄹ 하는거.... 그럼 대체 왜 올린거냐고
헐 꼭 그래야할까? 하는 사람도 있다니...ㅋㅋㅋ 조언도 안듣고!! 아무것도 안먹고!! 그럼 그냥 임신해 ....
나 그래서 그런 글 걍 안 봐. 짜증나서 ㅋㅋ
나도 대부분 패스하는데 댓글 많이 달린건 봐...ㅋㅋㅋ 꾸준하게 걱정댓글 달아주는 자기들 넘 멋있어 난 좋은소리 못할것같아...
나 그래서 회원탈퇴했다가 3개월만에왔어 ㅎ
보기싫어서?? ㅋㅋㅋ 이해된다... 나도 한번 고민한적 있었어 그래두 자기들이랑 수다떨구싶어서 그냥 냅뒀지...ㅎ
나까지 불안해지더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