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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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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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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면 어떨거같아???
정말 객관적으로 판단해줘..


난 대학생이고 남친은 의대준비생이라 삼수했어
오늘 수능봤거든

내가 수능2일전에 학교 수업하나 빼고
학교 반대편인 강남까지가서 수능 응원선물주고
다시 1시간넘게걸려서 학교 다음수업에 겨우 들어갔어

근데 내가 학원앞이라니까 별로 안좋아하는거같았구..
내가 길을 잘 못찾아서 학원에서 한 1-2분떨어져있는
재수학원 다른관에 서있었는데

나 들어가야하니까 얼른와!!
이러고 본인모습이 초라해보여서 그런건진 모르지만
장난식으로 다시 돌아가!! 이러는거야..

합격기원선물 백화점가서 샀고 그거주려고
1시간을 달려왔어 그리구 방해될까봐 딱 선물주고 헤어졌어


난 다시학교 가려면 또 한시간을 넘게 가야하는데..
이미 수업하나는 날렸고 다음수업은 간당간당하게 달려야
들을수있는걸 감수하고 왔는데
그런말 들으니 서운한거야

물론 수능전이라 너무 두려워했던거알고 내가 주고가는길에는 다른애들은 학원에 받은사람 없다고 고맙다고 카톡이
오긴했는데

내가 찾으러갔을때 굳이 장난이라도 다시돌아가!
나 빨리들어가야하니까 빨리와 이런말하구
수능보기 전 날밤이후로 수능끝나고 한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는거야

그래서 내가 먼저 다시한번 수고했다고 카톡을 보내니까
답장이오더라고..

우린 어릴때부터 친구였고 남친이 재수할때부터 사귀다가
내가 지금 1년 좀 넘게 기다려주고 있는건데…

왜이렇게 서운하지 내가 이상한건가 너무 내가 남친을 이해해주지 못하는건가? 자기들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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