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자기들이라면 말할거같아? 투표만 부탁할게…고민
내가 일을 쉬면서 알바를 잠시 하고있어
남자 사장님이 알고보니 동창이고 여자 사장님은 이모의 지인분이셔. 내가 하는일은 음식 포장 뿐이야!
무튼 여기는 두분이서 너무 바뿌시고 음식만 만드셔서 인테리어나 그런거에 관심이없으시더라구…
화분도 가꿀 시간이 없데ㅠㅠ
내가 저번에 잠시 쉴틈이 생겨서 문앞에 게시판이 너무 먼지구덩이라 닦아도 되냐구 하면서 깨끗이 닦고 화분들도 잎 하나하나 다 닦아줬어.
그러곤 퇴근하고 게시글 종이도 꽂아 넣을거 한글파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고 내가 제작하고 파일도 드렸거든!
👊🏻이제 눈에 계속 보이는건 대형 화분들인데…그걸 빨간 노끈으로 칭칭 감아놓은게 3-4개야.
근데 솔직히 너무 바꿔주고 싶고. 그 식물마저 죽어가는거 다 뜯어줬어..
쿠션들도 찌들어서 세탁 하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이제 3주차 알바생이 💢게시판 관리,식물관리, 갑자기 관여하고…내일가서 또 화분 묶어놓은 끈 교체 하자고 말하면 너무 오지랖일까??💢
항상 너무 잘해주시고 음식도 자주 챙겨주셔서 잘 해드리고 싶은데…기분나빠하실까봐 고민이야
난 곧 취업 다시 준비해야해서 남은시간 더 잘해드리고 싶어…오만가지 생각 다드네 그냥ㅠ 조용조용하신 분들이라..
16
여러 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