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의 지혜가 필요해
관계하고나면 항상 임신이 걱정되는 20대 초반 대학생이야
가끔 생리 늦어지면 임신이면 어떡하지 하는 상상을 종종 하는데, 아이 키울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택할거 같아
찾아보면
- 기록은 안남음
- 중절수술 거친 커플 거의 다 깨짐 (결혼 기준)
이런거 같던데 마지막 조건이라면 나는
- 부모님께 알리지 않음
- 남자친구랑 헤어짐
- 중절수술 비용 그냥 내가 부담함
이렇게 할거 같거든
너무 어린 생각인가?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삶의 지혜를 부모님께 주로 구하는 편이지만, 이 주제는 닥치기 전에도, 후에도 부모님께 여쭐 수 있는게 아닌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