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영화같다..,

나는 놀이공원에서 일하다가 만났어 전남친 썰 풀다가 만남ㅋㅋ

난 틴더로 만났어! 아직도 기억 나는게 내가 잠 안온다고 했더니 첫통화로 다짜고짜 자장가 불러줬었어ㅋㅋㅋ완전 음치인데 자장가만 부르고 끊고 다시 카톡했었던 기억 있넹

모임에서 만났어, 얼굴이랑 닉네임은 알고 있는 채로 몇 년을 이렇다할 접점 없이 인사만 나누면서 '저 사람 좋은 사람 같다'고 생각만 하다가 어떤 계기로 코노에 둘이 남게 되면서 말 놓고, 친해지고, 이삼 일 썸 타다 사귀고 있어.

처음 지인들이랑 같이보고 내가 반해서 다같이 있는자리에서 대놓구 이상형이다,이쁜남자 최고다 막 플러팅하다가 일주일뒤에 둘이 뒷풀이가서 고백해써ㅎㅎ

운동 다는데서 다같이 친해져서 친한 누나동생으로 지나다가 좋아한다길래 만나기 시작,,😚

복학한 과선배였는데 딱 내취향이라서 꼬셔서 사겼어

동아리 같이 다니는데 내가 먼저 친한척 하고 난뒤에 메신저 한달 쯤 주고 받다가 어느날 자기 휴대번호 적힌 편지 받음

난 카톡번개모임! 서로 첫눈에 반햇어ㅎ 내가 남자친구의 첫고백이여서 더 좋긴해(모쏠아니야)

난 같은 종목 운동하는 선수인데 전지훈련갔다가 같이 벚꽃보러 갔었는데 그날부터 쭉 썸타다가 휴가때 만나서 데이트하구 사귀었어 !! 알고보니까 서로한테 호감이있었는데 벚꽃 보러갔던게 기회였던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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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후배사인데 둘다 졸업하고 한참만에 먼저 연락와서 어찌저찌 하다보니.. ㅋㅋㅋㅋ

제주도가는 비행기 옆자리에 나란히 앉았는데 갑자기 말걸어서 졸지에 한 시간동안 수다하다가 명함 받고 연락하다가ㅋㅋㅋㅋ

학교에서 친구의 친구로 만나게 되었는데 내가 첫눈에 반하고 꼬시다가 내가 고백하고 사겼어

아는 언니가 소개시켜줬어! 아는언니 남자친구의 친구! 삼프터에 사귀게됐어

애인이 있는지 부터 흐어어엉ㅠㅠㅠ

직장에서 만났는데 배려심있고 편하게 다가와서 내가 먼저 호감 가지고 둘이 몇번 놀고 연락 자주 하다가 내가 술김에 고백해써.. 남친이 자기는 거의 입사초부터(내가먼저 입사함) 나 좋게 보고있었다구 나한테 관심 있다구 그러고 만나게 됐당

나 학생 때부터 사겼는데 새학년 새로운 반에서 딱 보고 ‘흠~’ 싶었던 애가 나한테 관심 있다는 말이 들려오는거야🤭 대놓고 꼬셨지 ‘고백은 언제쯤 해’ 얼굴에 써두고 생글생글

알바 같이 하는 오빠였는데 처음엔 그냥 오 비율 좀 좋다 말이 없네 과묵하네 이런 느낌이였는데 친해지고 보니까 장난도 많이 치고 세밀한 점도 보이고 연락하게 되면서 내가 먼저 좋아하게 되어서 들이댔는데 이 오빠도 나한테 아예 관심이 없진 않았던 덕분에 고백하고 사겻서

나는 틴더! 사귀기전에 거의 2주동안 틴더에서 대화만 하다가 인스타로 넘어오고 한달동안 디엠으로 대화하다가 남친이 한국와서 처음으로 만났어!! 그리고 담날에 또 만났는데 남친이 갑자기 뽀뽀해서 사귀게 됐서잉~¡

소개팅으로 만났어! 되게 성격 자체가 잘맞아서 연락한지 10일만에 사겼당 ㅎㅎ 이때가 4번째 만남이었어! 나도 내가 소개팅으로 만나게 될줄은 몰랐는데 오늘 300일이고 한번도 싸운적 없어 ㅎㅎ 히히

남사친 친구라 술자리에서 잠깐 인사했는데 한 일주일? 뒤에 친구가 남소 받을 생각 있냐고 걔 얘기 하더라고! 연락하면서 그때 마침 시험기간이라 새벽에 같이 학교 산책하구… 그러다 고백받았어 처음 만났을 때 내가 너무 예뻤다고///ㅎ

내가 첫눈에 반해서 들이댔어!

헉 다들 너무 몽글하고 이쁘다ㅜㅜ 난 좀 다른 분위기로, 주변에서 계속 안 사귀냐는 소리들어서 아무나 꼬셔서 사겼어...남친한테 너무 미안하고 해결할 생각 갑분싸 같지만ㅋㅋ 이런 사람도 있다는게 도움될까 싶어서 말해봐요

난 게임하다가 만났었어! 전전남친도 게임하다 만났어서 이젠 게임 접었어..ㅎ

나는 사귀고 싶지 않았는데 남친이 먼저 고백을 하더라고 호감을 있었지만 내가 하도 상처를 많이 받아서 연애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