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사고같이 친건 남친도 한 몫하는데...남친한테 말 안하면 자기만 너무 억울하지... 피임실패에 대한 책임으로 혼자 오로지 감당하는건 아닌 것 같아.. 난 오히려 아무리 내 편이라도 부모님 실망 시키기 싫어서 말씀 안드릴 것 같아.

남자친구가 소문내면 지도 애 지운 남자 되는 건데 머리 빻은 거 아님 안 내지

남친한테만 알리고 둘이서 해결하자~ 부모님 아는건 아니될말

남자친구한테만 말했는데 나몰라라 갑자기 개쓰레기 모드로 변하면? 난 둘 다 알려야 된다고 봐

난 남친한텐 무조건 말하고 엄마한테도 얘기는 해둘것같음.. 난 직장인이라 돈문제는 없으니까 일단 지우고 나중에 후통보할듯

왜 알리고 싶은데? 자기 이제 성인이자나 알아서 해야지 주체적으로... 엄마가 낳으라고 하면 낳을거야 자기는? 허허 자기 나이가 몇갠데.이런 고민을 하니? ㅠㅠ

남친이랑 엄마한테 말해야딩 아빠한텐 차마 말 못 할 듯 ㅠ 카고 중절 비싼데 돈 반띵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