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은 헤어질 용기를 어떻게 가졌어 ?

마음이 다 떠났으면 쉽게 헤어질수 있는데
마음이 남아있어
헤어지자 하고 내가 다시 잡거나 매달리고 싶지않아
근데 계속 만나자니 내가 계속 비참해질것 같아서
몇주째 헤어짐을 다짐하는데 쉽지않네

이미 여러번 남친과 대화를 했는데
앞으로도 변할것 같진않아
이제 더이상 내 속마음을 말하는것도 포기상태야
남친도 계속 반복되는 얘기에 지친것 같아

다들 좋아하는마음이 남아있는데 헤어지자고
말할수 있었던 적이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