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운명은 자기가 만들어가는거라는 말에 동의하고 노력하려고 하는데 괜히 희망 걸었다가 나중에 낙심할까봐 두렵기도 한 것 같아ㅠ

죽기전에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말은 절대 쉽게 할 수 없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자기가 노력을 해서 어떤 일이 생김으로써 후회가 더 클 거 같으면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게 좋겠지만 이대로 흘러내버리는게 더 힘들 거 같으면 뭐라도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 나는 해보고 후회하는 편이야 나중에 가서 안 해보고 후회할 때가 더 힘들더라구 인생은 타이밍!!

고마워 정말루..!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봐야지 나중에 후회도 없겠지

혹시 왜 헤어졌는지 알 수 있을까ㅠㅠㅜㅜ 나랑 상황이 비슷해서 공감가서 물어봐! 그리구 먼 훗날이면 당장 멀 해볼 생각은 아닌거야?

연락을 해봤는데 밀어내더라구.. 그래서 아직은 때가 아닌가보다 하고 시간을 보내보려구 해 그 사람 덕분에 관심사도 바뀌고 진로도 정해져서 같은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보면 죽기 전에 한번은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랄까

나랑 상황이 정말 비슷해... 나는 헤어진지 6개월만에 조급하게 연락했다가 관계가 악화됐거든ㅠㅠ 나는 자기가 노력할건 없는거같아 있다면 최대한 그 사람 없다고 생각하고 살기! 그러다가 나중에 인연이 닿으면 땡큐인거고 아님 다른 더 멋진 사람이 또 나타날거고!! 소중한 청춘인데 괜히 조급한 마음 갖고 을이 되기를 자처하지 말자.. 이건 나 스스로한테 하는 얘기기도 하네 허허 응원해 자기

ㅜㅠㅠ고마워요..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맞나 싶었는데.. 정말 미래를 생각한 유일한 사람이었어서 어떻게든 다시 연줄을 이어보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후회없는 선택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9년동안 혼자짝사랑을했던 사람이있어요 초등학교때만나서 지내다가 연락을 3년쯤 안하고 성인이되서까지도 잊지도못하고 결국 다시 대쉬를했어요 잘되진않았지만... 그래도 후회는없더라구요 잘되든 안되든 연락정도는 다시해봐도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