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은 이상형이 어떻게 만...

Question

자기들은 이상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거라고 생각해? 경험에 의해서? 아님 본능적으로?나는 바이인데 남자는 그냥 큰 계기 없이 끌리는 외적 이상형 조건이 늘 있었는데, 여자는 내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던 분이랑 비슷한 조건/닮은 사람에게 끌려. 자기들은 어때? 본능적으로 끌리는 이상형이 있어? 아니면 경험에 의해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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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으로 키가 큰 남자가 좋습니다… 구릿빛 근육질 키큰남자가 누가 뭐래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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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본능! 경험에 의한것도 처음 그 사람을 골랐던 나의 본능이지 않을까..? 나는 호감 갔던 사람들 모아두니 소나무 취향이었어. 노리고 좋아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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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거 같더라. 부모가 나를 어떻게 대해줬는가. 우리 엄마가 나한테 어떤 사람을 만나라고 했는가. 그런 걸로 이상형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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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순둥해보이고 눈매가 앙칼지고 몸매 마른 남자 좋아하는거 같아👉👈 뭔가 착해보이면서도 앙큼한 뭐라는거야 아무튼 실제로도 착하고 조심성 많은 섬세한 사람한테 끌리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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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완전헤테로인데 외형에대한 이상형은 본능같고, 그 이외에 대한 이상형은 경험에의해서 생기는거같아.. 전애인은 이랬는데..하면서 현 애인이랑 비교하는부분을 생각해보면 다 외적인거 이외의 영역이었어 ㅋㅋ 센스나 성격이나..그런것들? ㅋㅋ 반면에 외형은 얘랑 스킨십이 가능하냐 안하냐 그 순간의 본능에따라 좌우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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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험! 나도 바이인데 전 애인 만나면서 이런 부분 진짜 별로다 하는 게 있었으면 누군가랑 썸 탈 때 이런 부분이 있나 없나 확인하게 되고 이상형이 뭐냐는 질문 받으면 전 애인이랑 반대되게 말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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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모님의 좋은 모습만 모아놓은 것이 이상형 아닐까 생각해. 외적인 부분 + 성격 + 말투 등등 아주 어릴 때 부터 만들어진 나의 가치관과 보고 자란 모습들이 오밀조밀 좋게 모여있는 모습이 이상형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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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별과 관계없이 좀 음침하고 길쭉하고 마른 사람이 좋아 .. . . 오타쿠라서 초등학생때부터 데스노트 사신같은거 좋아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냥 소나무취향으로 쭉 큰것같아 지금 애인도 씨꺼멓고 길고 말랐어(....) 음악이나 영화 취향도 호러나 글루미한거 좋아해 그냥 그런거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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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해서 경험에 의해 쌓이고 변화하고 그러는 거 같아! 그래서인지 성격이든 생김새든 나랑 닮은 사람이 끌리더라. 그런 사람이 안정감이 든다고 해야하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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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조건 경험!! 일단 성격면에서는 무조건 경험같아 여러명 만나볼수록 최악인 점을 가진 사람들은 그에 연결되는 습관이나 행동이 꼭 있더라고? 그래서 그런 모습이 있는 사람들은 외모가 너무 내 스타일이어도 무조건 피하는 편..  외모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 상이 너무 뚜렷해서ㅋㅋㅋㅋㅋ 초딩때부터 엑소 좋아했는데 지금까지도 도경수가 최애거든? 그래서 그런지 지금 남자친규도 눈썹 진하고 눈 크고.. 근데 도경수는 원래 잘생긴것도 있지만 그 바르고 건실한 청년이라는 생각이 넘 강하게 들고 또 그게 얼굴에도 보여서 내 이상형이 된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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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본능, 경험이랑 생각에 의해서 사귀게 된 경우에는 다 한결같이 강아지상 이더라고. 하지만 상대방을 좋아하진 않았어. 그런데 이번 연애는 본능에 이끌렸는데, 처음으로 좋아함을 넘어서 사랑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신기하더라. 그리고 여우 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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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첫만남은 무조건 본능인데 만나면서 바뀌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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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랑 비슷한 성향과 가치관을 지닌 사람에게 끌리던데 본능인 것 같아! 자기들 댓글 보니 우리 엄마 영향도 있는 것 같구...점잖고 친절한 사람이 이상형인데(많이 생략했지만..!)요즘 끌리는 연예인도 이제훈 씨더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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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적인 거는 사춘기 때 영향을 크게 받는 것 같아. 어릴때 생각해보면 남들이 잘생겼다 못생겼다 하는 기준을 전혀 이해 못했는데 점차 학습하면서 중학생때 생긴 기준으로 아직도 판단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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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은 본능적인것 같아 나는 내가 만낫던 사람중에는 외적인 이상형은 하나도 없고 성격은 거의 항상 이상형에 진짜 부합해ㅛ던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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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나는 일상에서 지나가는 사람 보다가도 오 괜찮은데? 하다가 아니네 별루다 하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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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험이라 생각해경험으로 이런 사람이 좋아 하고 자동으로 생기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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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인 것도 있는듯하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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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경험쪽인거 같아! 물론 본능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그것마저도 경험으로 쌓아올린 빅데이터가 기반되는 쪽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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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 경험에 의한 본능 같아...!! 막 나는 내 이상형을 탐구해내고야 말거야!!!! 보통 이럼서 살아가지는 않자나. 근데 은연중에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해.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고 경험이지만,나같은 경우 외국 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외적 이상형을 알게됬고 점차 확고해진것 같아. 성격 부분도 주변 사람에 의해 영향 받아가면서 변하는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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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닮은 사람 좋아하게 되는거 같았어! 내가 나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나같은 사람을 계속 좋아하더라궄ㅋㅋㅋㅋ 안경쓰구 키 그렇게 큰편은 아니더라두 비율은 나쁘지 않아야하구, 심성이 착한 사람이여야 하구 등등 뭔가 그러다 보니까 이상형이 잡히더라.. ㅋㅎㅋㅎㅋㅎㅋ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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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경험 둘 다! 내 취향에 인생에서 좋았던 경험 넣고 싫었던 경험 배제하다보면 생기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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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가 뭐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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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 과 함께 어릴적 최애에 대한 기억..?이 가장 크지 않을까 본능이라면 나와 비슷하지만 나의 단점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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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 경험 둘다인것같은데 여태 만난사람들의 공통점은 하나도 없는거같아 ㅋ_ㅋ 왜지.. 문득... 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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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본능의 조합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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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이미지랑 본능인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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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사람이 좋으면 이상형이 되는데 싫어하는 상은 확실하게 있어 이것도 본능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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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고 가치관 비슷하고 생각이 반듯한 사람처럼 느껴지면 일단 호감가. 사실 가면 쓴 사람이 많은데 꿰뚫어보질 못하겠네... 금사빠라 가면에 잘 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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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해당되는것같아 본능적으로 잘생긴 남자들이 끌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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