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하던 사업이 요새 많이 바빠지고 이슈도 계속 터져서 많이 지친상태야 그래서 데이트나 애정표현 할 시간도 없이 일만 하는 중

아… 그럼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거는? 굳이 꽁냥여야 연애라는 건 아니잖아. 그건 고딩연애지

나도 헤어질 생각은 아닌데 이 시기를 어떻게 잘 흘려보내야할지ㅠㅠㅜ 자기들 경험 듣고 싶었어

내 경험 여유 그나마 있는 쪽이 풀려고 손길내밈 근데 조근이라도 상대방 배려하고 생각한다면 대부분 손길받고 자기도 진정성있게 잘 얘기해서 풀어나감 걍 냅두거나 알아서 동굴갔다 겨나올때까지 상대방 안달구고 내 할거하기

그냥 동굴 보내버리면 나도 맘 편할텐데 상대방이 나한테 정신적으로 의지를 많이 해서 그냥 옆에서 그걸 지켜보는 게 힘드네ㅠㅠㅜ 내가 뭘 하던 상대장이 힘이 안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