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은 어떨 때 사랑을 느껴??
평소에 말구 같이 잘 때!
나 남자친구가 성향이 조금 짙어서 괴롭혀줘/발정났어/주인님 이런 표현을 자주 쓰거든
나도 굳이 따지자면 당하는 쪽이 취향이어서, 내가 즐겨서 남자친구 성향을 맞춘다기보다는 원체 모방을 잘 하는 편이라 미디어에서 학습한거를 풀어내는거에 가까운 것 같아.
근데 최근에, 나한테 성관계가 사랑의 표현보다는 쾌락 추구(괴롭히다, 좋아, 더 해줘 이런 표현을 매번 쓰니까)로 인지되고 있다는걸 깨달았어
충격인건 둘째치고,
- 취향 없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떤 표현들을 하지?
- 취향이 있는 사람들은 어디서 사랑을 느끼지?
궁금해져서.. 사랑 해본 자기들 경험을 공유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