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나도 늘 고민인 부분이야. 내 개인적인 기준은 감정적이지 말 것..이거든. 너무 감정적으로 격앙됐을 때는 말을 아끼고, 좀 가라앉힌 다음에 차분히 얘기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야! 얘기 안하면 정말 상대는 까맣게 모르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

이전 것들은 그냥 모르는게 약인것 같기도 하고.. 나같으면 난 지금처럼 불만을 말하는 방식도 좋고 아니면 그때 그때 말해도 충분히 이야기할 마음이 있어~라고 말할 것 같아!

나는 나나 애인이나 다 사소한거라도 서운하거나 불만이면 다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 실제로 그런 연애를 하고 있구! 사소한거라고 말 안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괜히 이상한거에서 욱하더라구..

나는 다 말하는 편인데 내 남친도 나한테 서운한거 말 안해!! 없는건지 말 안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나도 굳이 안물어보고 .. 무엇보다 자기가 서운한 점을 알아서 삭히고 정리할 정도로 날 좋아한다는 뜻이니까!!

우리는 다 말하는 편이야. 엄청 사소한 거 거슬린거 삐진거까지 다. 연애5년, 결혼한지 3년차 됫는데 이렇게 말하니까 서로 숨기는 거 쌓이는게 거의 없어서 그런건지 사이가 연애초반만큼 넘 좋아. 서로 척하면 척 알정도로 서로 더 배려할 수 잇는 것도 많아서 서로 넘 편하구 말얌.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다 말하기로 햇오. 이렇게 하는게 서로 마음이 편하고 서로를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잇어서 더 애틋해져서.

나는 원래 사소한거는 말 안하고 참다가 나중에 도저히 내 기분이 못참을때? 그때 그 상황에 대해 말하긴 하는편인데 현 남친이 사소한거라도 서운하거나 그런거 있으면 다 말해달라해서 얘한테는 다 말하는 편이야! 아무래도 롱디를 하고 있기도 하고 뭔가 묻혀두다가 나중에 다른 이유로 싸울때 전에 말 안한게 나올까봐 말하는게 더 괜찮은거같기도 하구.. 근데 이전 것들은 이미 넘어가기로 해서 남친이 그냥 넘어간거 아닐까? 굳이 다시 물어볼 필요는 없을거같아 나중에 또 같은거로 기분이 상한다면 그때 말해주지않을까

난 그때그때 다 말하는 편이야! 참고 참고 쌓이다가 시한폭탄처럼 펑! 터져버리면 겉잡을수없이 클것같아서! 그때 말하지 왜 지금와서 그러냐! 등등!

난 다 말하고 차라리 아는게 속편한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