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소한거에 많이 느끼는 것 같아 길 걷다가 차 지나가는쪽에 내가 걷고 있었는데 안쪽으로 옮길때도 아직까지 심쿵해
사랑스러워죽겠단 눈빛으로 날 쳐다봐줄때
내 말 경청해줄 때
고백 받던 순간.. 덜덜 떨던 손과 긴장한 눈빛을 봤을 때 반해버렸어
일벌레인 사람이 나 만나려고 쉬는날 써서 일끝내고올때
그냥 너어무너무 좋고 박박 싸웠는데도 막상 만나면 자연스럽게 웃음부터 나와서 내가 사랑하는구나 했어
나 데리러와서 집앞에 차세워두고 기다리다가 나 나오면 활짝 웃으면서 달려올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