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남친이 혼자 재밌는 개그쳐놓고 내가 싸늘하게 쳐다봐도 좋아해.. 그래.. 네가 행복하면 됐다..

얼마나 만났는데? 나도 초반에는 안 맞았아서 고민 많이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일 년 정도 만났는데 이제는 말만 하면 빵터짐 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고밍!!!

흠 개그코드가 맞는지 잘 모르겠는데 취미가 같아서 말이 잘통하는 것 같아!! 빵빵터지는게 개그코드인거면 그건 아닌것 같지만 내가 계속 웃긴 해.. 이게 개그코드 맞는건가 ..? 흠,,,

나도 잘안맞는거같아 ㅋㅋㅋ서로 웃겨서 웃는데 왜웃는지모름 그리고 나는 남친이 웃길려고 하는 말이 왜 저런말을하지? 이래버려서 못받게돼 ㅋㅋㅋ

나 개그코드 안맞아 그래서 sns보면서 웃긴거 있음 같이보고그랭 같이웃김 좋은거고 안웃기다하면 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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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잘맞는편인듯 뮤슨 요즘 밈같은 대사하면 둘이 찰떡같이 알아듣고 받아쳐줌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밋엌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씻다가 내가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하면 입에 물고잇던 물 쥬르륵 흘랴주고 그러더라 ㅋㅋㅋㅋㅋㅋ

맞을 때도 있는데 진~~~짜 가끔ㅋㅋㅋㅋ 안 맞는 경우가 더 많아 서로 재미있는 거 보여주고 각자만 웃어ㅋㅋㅋㅋ 그래도 사이좋게 잘 지내ㅋㅋㅋㅋ

취향이 같아서 그런가, 나는 잘 맞아!

난 원래 잘 웃는편이라 어이없어도 웃어가지구.. 단점이 빵터지면 멈추는게 잘 안돼 ㅜㅠ 지난번에는 내가 남자친구 몸 만져주면서 애무해주고싶었는데 잘 안돼서 힝구 상태됐더니 자기랑 나랑 만지는 방식의 차이 얘기해주는데 그게 너무 웃긴거야 ㅜㅠㅠ 혼자 빵터져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9분동안 웃었어ㅜㅠㅜㅠㅠㅜㅜ

난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웃음장벽이 높지 않은 편이기는 한데, 남친이 나긋하게 한마디 툭 던지는게 가끔 너무 웃겨서ㅠ 자지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