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 길면 장문카톡이 나은 거 같아
나는 정리해서 문자로 보내. 몇번 다시 읽을 수 있고 오해의 소지가 없잖아.
기억해줬음싶으면 카톡 싫으면 전화, 나는 머리속에서 정리하고 말로하려해 카톡으로 남으면 다시읽고 감정을 되새김질하게된다고해서 그리고 억양이 없으니 오해할수도있구...
아 첫남친한테 장문으로 한두개 보냈다가 잠수당해봐서 안좋은기억있어서 조심스럽기도해 나는... 그놈이 ㄱㅅ끼인거겠지만
난 내가 장문카톡 싫어해서 .. 만나서 이야기하거나 전화로 하는게 좋아..!!
장문카톡 싫은 이유가 뭐야??
예전에 친했던 친구가 툭하면 장문카톡으로 서운한거 말해서 그냥 약간 노이로제 같아.. 그래서 한창 그럴때 장문으로 오면 또 서운해??? 하면서 읽기도 전에 부정적인 마음이 들어서 .. !! 그이후로 누구든 장문카톡을 보내면 싫었어..
전화!
나도 말 정리 하는 데는 장문카톡을 추천하는데 내 남자친구는 그렇게 카톡 와르르 오는 게 혼나는 것 같고 갑작스럽다고 너무너무 싫어해 둘이 연락할 때는 종종 마음 안 맞는 것 같다가도 데이트 할 때만큼은 너무너무 최고 잘맞는다? 그럼 난 직접 만나서 얘기하는 걸 추천할게 같은 말도 텍스트냐, 전화냐, 얼굴 보고 얘기하냐 그 뉘앙스 전달의 차이가 크거든 대신 대면이라면 할 말은 여러번 곱씹어서 생각해둬야해
장문카톡 받으면 스트레스 받는 사람으로서.. 정리해서 메모 보면서 통화하는 게 좋은 거 같아
오히려 오해가 생기기도 함 비언어적 표현이 생략되어서
고마워 전화로 얘기해볼게!!
나듀 전화! 미리 말하고싶은 거 정리 따로 해놓고 전화로 대화하듯이 말해봐 텍스트는 톤을 알수없어서 오히려 오해 살 수 있어 목소리 듣는게 베스트인거 같아
나도 장문... 말로 하다보면 머리를 거치지않고 막 나올때가 있어서 실수하기 쉬워 글로 쓰면서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그래야 좋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