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은 만약 중절수술을 하게 되면 남자친구한테
말하고 할거야?
남자친구와 나 사이 몇몇 아는 사람들 엮여있다는 전제 하에!
20대 중후반이고
말하면 병원비 부담이나 걱정은 해줄 사람인데
아무래도 인간관계가 조금 엮여있기도 하고
내가 입다문다해도 상대방이 아무한테도 말 안할거란 장담은 못하겠어서...
자기들이라면 어떨 것 같아...?
1. 말하고 수술비 좀 받고 같이 이겨낸다.
근데 영원히 비밀일거란 장담은 못함.
2. 수술비 내가 다 내고 상대한테도 비밀로 한다.
부담은 커도 아무도 몰라 안심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