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 게 많다는 건 기대하는 게 많다가 되기도 하는 거 같아 나랑 남자친구는 딱 그랭 내가 더 서운한 게 많은데 그냥 ~해줬음 좋겠고 뭔가 알잘딱깔센 잘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 될 때 서운하고 그래 반대로 남자친구는 그냥 있는 나 자체로 괜찮고 뭘 더 바라하지 않아서 서운해하지 않더라 뭔가 잘못하면 실망은 하지만... 서운하게 되는 경우엔 이런 이유만 있는 건 아닐테지만 우선 우리는 댜부분 내가 어느정도 규정한 수준에 남자친구가 알아서 맞춰주지 않을 때 서운함을 느끼기 때문에 어지간한 건 나 혼자 다스리는 편이양 자기도 어떤 이유에서 서운해지는 건지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관찰해서 남자친구랑 대화를 해보던지 내 욕심이 이유라면 욕심을 내려놓던지 그런 대처를 해보면 상황이 나아질거영

자기1 말이 진짜 맞음 생각 많고 바라는 게 많은 친구들이 훨씬 많이 서운해하고 연애에 만족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것 같아 뇌를 빼고 연애하는걸 추천해..! 일에 집중한다거나 취미를 만든다거나... 개인적으로 연애 오래 하는 사람들 특징이 연애보다 본인을 1순위에 둬서 사사로운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