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은 남자친구랑 연락 자주하는 스타일이야?
음.. 뭐랄까 나는 그냥 형식적인 밥 먹었냐 잠은 잘잤냐 이런거 빼곤 딱히 할말이 없어
꾸역꾸역 짜내면허 질문 만들고..
남친도 그러는 게 느껴지고
만나면 진짜 서로 엄청 좋아하고 잘맞거든?
가끔씩 이런 부분에서 좀 지치는 느낌이 들어
저번에 한번 얘기해봤는데 남친은 별 아무런 감정이 안들고 괜찮다고 하더라고?
전화 하면 정적이 좀 길어.. 서로 내향형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겟어
자기들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