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은 남자친구랑 같이 미래에 대해서 자주 얘기해? 나는 그냥 가볍게 나중에 우리 결혼하면~ 이라던가 나중에 우리 같이 살면 ~ 이런 식으로 말하는 편인데 남자친구는 그냥 애완동물 키우고싶다, 자취하고 싶다에서 끝나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당연시 미래를 그린다는 말이 있잖아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뭔가 서운해지는 기분.. 그만큼 날 사랑하지 않는건가 싶고 얘의 미래에는 내가 없구나 싶은 느낌이야 🥹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고 넘어가야겠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