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은 나같은 경험 안했으면 좋겠어!!!!!!
난 쿠퍼액으로 임신했다가 애 지워봤는데(물론 자랑아님. 아무한테도 말 못흐고 혼자 떠안음) 애 지우는 과정이 진짜 힘들었어.
그래도 난 아기집 생기기 전에 발견해서 큰 수술까진 안했는데 약물치료도 엄청 아파. 자궁벽이 두꺼워져서 자궁을 엄청 쑤셔대는 걸 했는대 나 그 수치의자에서 울면서 소리질렀음…
그 이후로 그건 잘 마무리가 됐는데 면역력이 약해졌는지 애 지우는 거 마무리 되자마자 자궁경부암 고위험군이 떳더라…
불행중 다행이라고 아직 정확하게 암 몇기다! 는 단정지을 수 없고 암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자궁이 암 초기처럼 살짝 하얗게 됐던데 극초기라는 예시사진보다 내 상태는 들했어서 사라질 가능성이 높대…
자궁경부암은 따로 치료를 할 수 있는게 아니고 내성이 생길 수 있는게 아니라서 예방주사가 중요하대!!! 면역력도 진짜진짜 중요하구.
난 내가 건강하지 못한걸 그냥 내 의지부족이다 생각하거 넘기며 살았더니 면역력이 약해져서 이런병저런병 다 걸려있었더라..
***자기들은 꼭!!!!!! 아프면 병원가고 몸관리 꼭 하고 콘돔도 꼭!!!!!!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