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자기들은 계엄령으로 말장난 하고, 유머로 소비하는 남자 어때?
예를 들면 뭐... "계엄령처럼 줬다 뺏는다" 이런 거나 별 거 아닌 상황에 웃으면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겠다" 이러고 "계엄령 해? 말해?" 같은 거... 아니면 게임에 "게헨나"라는 말이 있는데 "계엄나"처럼 바꿔서 부르는 것들...
전남친이랑 친한 사람이 그런 말장난 하는 것도 봤고 게임할 때도 꽤 봐서... 재미 1도 없는데 왜 저러나 싶고 별로였거든... 애초에 저런 말장난을 하는 사람이랑 친하게 지낸다면 전남친도 끼리끼리인 거겠지? 이런 것도 디시일베펨코 같은 데서 퍼졌다고 볼 수 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