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은
남자친구가 친구들이랑 술 먹으러 갔는데
새로운 친구(남자)가 합류해서 술 먹었어
이거를 말 안해주고 그냥 나중에 말해줬는데 별로 신경 안 써??
술 먹으러 가서도 연락 거의 안되는데 이런 것도 괜찮아?
나는 고작 이런거에 감정이 기분 나쁜게 그냥 기분 나쁘고
내가 되게 쪼잔해보여서
하
사람 성향 차이인 거 같애 ! 우리는 뭐하는지 하나하나 말 하는 편이 아니라서 뭐하는지 물어보면 말해주지 안 물어보면 딱히 연락 자주 안 해 애정도가 낮은 것도 아니고 정말 성격 성향 차이인듯
근데 남친이 어느정도 말해주는걸 내가 선호하는걸 아는데 그냥 오늘 연락도 잘 안되고 전화 기다리다가 늦게까지 술 마시고 나중에 들어서 열받아 그냥 열받나봐 ㅎㅎ
그건 남자친구가 노력해야겠다^^ 선호하는 걸 알면서도 그러면 안되지... 노력해야지
이성이 아니면 크게 신경쓰진 않는거 같아.. 근데 그냥 ㅇㅇ이라는 친구도 와서 같이 먹게 됐어 라고 미리 이야기해주면 너무 좋지
그런 사소한거에서 서운한게 쌓이는거같아ㅜㅜ
나랑 만난지 거의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내 선호도를 모르는 것과 작은 배려를 해주지 않는거에 너무 서운하다
그럼 진짜 많이 그렇겠다ㅜㅜ 2년이 짧은 기간도아닌데..
자기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진짜 성향차이같다 나는 내가 그런 상황일 때도 하나하나 남친한테 보고하는 것 같아서 싫고 모임 있어서 간다고 미리 말했으면 거기서 그들끼리 벌어지는 일은 크게 관심없는 편! 옳고 그름으로 판단할 게 아니라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 게 속편한 것 같긴해
맞아 성향 차이라서 이해는 가지만 음 뭔가 내가 이런 성향인걸 알고 나름 꽤 만났더라면 나를 위해서 한 줄의 카톡 보내줄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성향..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