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아 혹시 상여자가 되는 법을 알아?
나는 내가 너무 무디고 곰 같아서 그런지 내 인생에 뭐 인간관계 트러블은 없었다..? 근데 너무 이렇게 대체로 다 받아주는 성격이다 보니까 나이가 들수록 자꾸 나를 이용해먹으려는 사람이나 나를 너무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네..
자존감은 낮은데 눈치도 많이 보는 하여자 그 자체라서 이 성격을 너무너무 고치고 싶어…
오늘도 누가 나를 면전에 대고 대놓고 무시했는데 나는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 하고 남자친구가 대신 뭐라 했거든 엄청 답답해하면서… 그러고 집에 들어오니까 후회밖에 안 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