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진짜 사람 숨막히게 하는 자기들도 분명히 있지만 할만한 행동 하고도 자책하는 자기들이 너무 많다.
'구남친 사귈땐 안이랬는데 얘랑 사귈땐 내가 좀 질투가 많네..? 내가 찐사랑하면 좀 이런 사람인가..?'
ㄴㄴ그거 사랑해서 아니야.
그냥 그 남자가 ㄹㅇ 별로인 남자여서야.
믿음도 못주고 불안주는 남자여서임.
난 15살때부터 지금 33살까지 연애 끊겨본적 없는데
딱 두명빼고 여사친 질투해본적 없어.
근데 그 둘? 헤어지고 주변 사람들한테 나 뭐라고 욕하는지 알아?
의심병환자라고 욕햌ㅋㅋㅋㅋㅋㅋ
신뢰 없고 불안형이라곸ㅋㅋㅋ
다른 연애땐 안그랬는데 얘만 특히 불안하다?
그냥 도망쳐 자기야.
안정감 들고 따듯하고 내가 뭔짓을해도 그자리에 있을것 같은 남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