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아 제발 위로좀 감기몸살 심하게 와서 죽을거처럼 일하다가 반반차 쓰고 퇴근해서 병원가고 전남친 통매음으로 고소한거 진술하러 갔다가 몸도 마음도 힘든 와중에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제 그만 하자고 연락왔다 하필 오늘 왜 다..... 심신도 지치고.. 그 상태로 대화하면서 우리 서로 아닌거같다고 좋게 끝내기는 했지만 막 차인것마냥 공허함도 엄청 크고 슬퍼지네 설상가상으로 전남친이 계속 연락해서 아까 수사관님한테도 말씀드리고 경찰서니까 어떤 방법으로든 연락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문자와서 스트레스인데 아 너무 슬프다 그냥 울면서 눈물 닦고 코 막혀서 코 풀고 이거 반복이야 그냥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