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은 어리광좀 부렸음 좋겠는데 너무 안해서 좀 서운해...
내 남자친구는...어리광이라고 하기에 옆에서 봐도 넘 힘든거 아는데 아무튼 지금도 전화와서 잠깐 잘게 하고 젆화 켜놓고 자고 있음 짠혀
분명 무슨 일 있어보임 (평소보다 날카롭거나 어두움) --> 불러냄 술맥임 부둥부둥해주면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면 술술 나옴 --> 담배피러가는 거 따라가서 (보통 안따라감, 따라오는 것도 싫어함 연기 맡게하는 거 미안하다고) 또 얘기 들어주면서 한 번 꼭 안고 토닥토닥 해주면 나만의 거구의 응애 완성 🤗
보통 여자친구한테 숨기려고하거나 말 안하려고들 하지... 힘들단 얘기도 안하구... 아---주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 필요한 것 같아!
보통 남자들은 숨기려구 하는구나...
웅 완전ㅋㅋㅋㅋㅋ 그냥 아들내미여ㅜㅜ
난 몬가 남친이 힘들다고 할때마다 나랑 헤어지려고 그러나 생각이 들어.. 예전에 직장 때문에 헤어진 이후로 트라우마 생겼나바...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