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뱃살 ! 뚱뚱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데?
말 저렴하게 하는거랑 내가 싫어하는 유튜버 좋아하는거
응 배우려는 자세 없는 것도 실망스럽긴 하지 아니 냄새난다고 하는 것 자체도 뭔가 누군가는 저 일을 하는 건데, 그게 무례하다고 느껴지는 내가 이상한거야?
나는 무례하구 배려 없다고 생각!
다른사람은 그런가보다 하는데 남친이 그러면 정떨....
그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무례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진짜 사소한 도덕 어기는 행동! 예를 들어 아무렇지않게 길에 쓰레기를 버린다거나 침을 뱉는다거나
맞아... 근데 그런 걸 알려주면 실행할 수 있다고 생각해? 사람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 아니면 그걸 바꾸려고 하는 내 자신도 문제인걸까?
이런 사소한 도덕 의식은 가정교육으로 형성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나는 애초에 이런 행동을 하는게 보이면 도망가.. 이런건 바뀔수 없다고 생각해 바꾸려고 하는게 문제는 아니지!
남 탓 하는 사람도 싫어. 파트너로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조금 실수했더라도 일단 서포트 해주고 싶은데. 자기 보호 하느라 성찰하기도 전에 남이 그렇게 해서 내가 이렇게 했다. 하고 얘기하는 태도도 나한텐 레드플래그로 느껴지더라고. 근데 내가 너무 사귀고 있는 이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어. 모든 사람이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는 없는데말야.
일단 술 좋아하는 사람 거른다
난 딱 하나야. 내 기준에 맞는 예의 있는 사람. 이 전 썸 타다가 좀 크게 싸울 일이 있었는데, 나한테 띠껍다고 하길래 바로 마음 접었어 다른 건 난 어느정도 수용해 술 담배 기타등등
자기 기준 또렷한 자기.. 진짜 부러워. 그 기준에 맞으면 다른 건 유두리 있게 이해하고 그렇게 넘어가는 게 건강한건데말야
웅 난 저 부분은 정말 칼같이 보기 때문에 저 이외의 건 수용하려고 노력해. 그러다보니 서로 좋더라구! 자긴 기준이 여러개야?
응.. 좀 내가 봐도 내가 많아서 상대라면 통제받는 느낌이 들 수 있겠다 싶더라고.. 그래서 그 기준의 정도를 내가 자기처럼 결정하고 나머지는 그 사람이 자기부정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수용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1도 손해보지 않으려 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