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읽고 생각 남겨주라

서로 마음있다고 말한 상태 사귀는건 아니지만 썸타는중인데 이 오빠가 고등학교때 학폭을 당햇었어 진짜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15-20명 사이에서 무릎 꿇고 사과해라 막 이랫던 일이 있던거야 그래서 공황,우울증이 오고 해서 병원 다니면서 약을 먹었어 근데 그때 20대 초반 당시에 만나던 여자친구분이 이 오빠한테 엄청 잘해줬나봐 죽을뻔한거 살려주고 계속 집앞으로 와서 이상한 생각 못하게 불러주고 그랬다고 하더라고 이 오빠는 지금 전여친분한테 미련도 없고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 본인 살려준 사람이니까 응원한다고 얘기하는데 내가 보기에도 미련은 없어보여 전여친이 술취해서 전화온적 잇는데 후회하지말라하고 끊엇거든 근데 전 애인이 너무 큰 사람이다 보니까 신경이 쓰이고 괜히 얘기가 나오면 내가 너무 예민해지는 거 같아 그냥 신경 안쓰고 만나는게 좋을까 ?

자기들 썸타는 남자의 전 애인이 너무나도 큰 사람이면 어떨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