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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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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아 이게 맞아?
나 지금 자영업자 사장부부 밑에서 정직원으로 일하고 있고 일주일 넘게 휴가 받았는데(매장 전체 휴가고 무급임, 휴가비 이런거 없음) 그 중에 2일은 매장 대청소 때문에 나가야함;;(정직원들만 출근, 알바들은 안 부름 근데 홀은 정직원이 나밖에 없음)
근데 나는 하루만 반납하면 되는 줄 알았고 사장이 나한텐 그렇게 말했었는데 다른 직원들 말론 2일 청소고 모두가 그렇게 알고 있음 또 나한테만 똑바로 안 알려줌ㅋ
매번 이런식으로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나한테 똑바로 전달 안 해주거나 당일에 알게되서 내가 물어봐야 알려줌...이거 걍 나보고 나가라는 뜻인데 내가 못 알아먹고 있는거지?
주방팀은 확실히 단톡방이 있는 것 같고 거기에 나만 초대 안 한 것 같아 존나 기분 더러움
이게 어떤 기분이냐면 회사에 꼭 지들끼리 담타때 중요한거 말해놓고 나보고 말했었는데 왜 안 했냐 왜 모르냐 이런식으로 몰아가는 느낌이랑 똑같음
그리고 여사장이 나 은따 시키는 느낌임
평소엔 대화 잘 안 하는데 자기 필요할 때만 ㅇㅇ아~ ㅇㅇ씨~ 이렇게 부르면서 기분 나쁠 땐(내 잘못이 아닌 상황) 말투부터 존나 다르고 내가 동내북임 나하고는 대화도 별로 없는데 꼭 주방에 들어가서 주방 직원들하곤 항상 몇 십분씩 떠들다 나오고....
나 퇴직금 때문에 버티는데 진짜 너무 힘들다 서비스업이라 몸이 힘든건 어쩔 수 없지만 정신적으로 이렇게 갈구니까(이거 말고도 일하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다 말하면 혹시나 누가 알까봐 이것 밖에 말 못하겠어ㅠ) 점점 한계가 오는 것 같아
퇴직금 때문에 어중간해서 바로 그만둘 순 없는 상황이고ㅠ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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