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7.22
share button

Q. 자기들아.. 여러 고민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이제 막 100일이였구 지금 남친은 군대에 가 있어 (통화는 주말에 1시간밖에 못해, 휴가도 아직 한참 남았고). 군대에 가서 그런가?싶기도한데, 사귄지 2달이 좀 넘었을 때부턴가 설레는 게 덜 한 것 같아. 만나면 좋고 신나고 하는데, 그냥 설레나? 좋은가?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어. 근데 전화오면 좋고 휴가 나오면 보고 싶은데, 그 시간이 지치고 외로워.. 전화 통화도 계속 대화가 안 이어져.. 대화할 주제도 없고 한 주제얘기 꺼내면 몇 분동안은 서로 대화가 없고 다시 겨우 주제 찾아서 대화하면 통화시간이 끝나.. 이제 100일인데, 이런 생각과 이런 감정을 갖는 내가 싫어지기도 하고, 과연 내가 군대를 기다릴 수 있을까하는 불안한 감정도 계속 생겨..

또 다른 고민은 남자친구랑 관계할때 좀 안 맞아.. 나는 1번하면 지쳐버리거든? 근데 남친은 2~3번은 하길 바래.. 이건 내 체력 문제같기도 해서.. 그리고 손이나 입으로 해줄 때 입에다 하거든? 근데 보통은 내가 먹지만 뭔가 먹기가 싫을때도 있잖아? 그럼 휴지 달라고 하면 되긴 하지만.. 예전에 남친한테 ㅈㅇ 먹는거 물었더니 뱉으면 더럽나? 싫나?하고 좀 신경 쓰일것 같은데, 먹으면 뭔가 더 좋단 식으로 얘길 했어서 그 말이 좀 신경쓰여서 못 뱉겠어...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