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얘기가 좀 길 수도 있는데 한 번 봐줘! 나랑 내 남자친구는 고1때부터 알았고 지금음 20살이야! 연애한지는 거의 2년차야 내가 기분이 좀 많이 오락가락 하는 스타일이긴한데 진짜 너무 우울하거나 속상하면 혼자 울다가 진정하고 남친이랑 전화하면 얘가 나 운 거 바로 알아서 또 얘기하면서 울고 이러면서 기분 좀 괜찮아지고 다시 살만해진단 말이야…? 약간 거의 가족같은 느낌…? 자기들도 애인한테 이정도로 의지해…? 내가 너무 많이 의지하는 것 같아서 좀 그래…….
우울증 있는 친구들 진짜 의존 집착 심한 애들 많아서 그정도는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