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가 똥차엿던시절.. 20중반에 유학중 조울증불안장애 개심각햇을때 만난 남친 그나라안에서도 비행기3시간반 장거리엿는데 매주 나보러 비행기타고왓음. 내가 그러다 자해까지해서 심각한상황됫는데 남친이 휴학하고오라해서 나1년먹여살림 진짜 나 아무것도안하고살앗어 잠만자고 남친 출근하는거싫어서 칭얼거리는데도 달래주고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맛있는거사주고 좋은데데려가주고 남친 담배안피는데 나 핀다고 비싼시가까지 구해다줌.. 마지막에 내가 개지랄병떨어서 결국 지쳐서 떨어져나간 내가 평생미안할사람.. 내 인생 레전드 연애엿음..

일단 난 이거.. 내 글은 아니지만 너무 내취향이야

이건 어떨지 모르겠는데,,, 난 너무 좋았어서 적어볼게!! 남자친구랑 썸탈때 과방에서 한적이 있어. 과방이 워낙 끝에 있고 소수과라 사람이 정말 아예 안 들어오는 과방이였어. 우리만의 세상.... 둘다 술을 좋아해서 새벽까지 술 마시다가 헤어지기 아쉬워서 과방에서 맥주 한캔 하고 침대도 있어서 서로 등돌리고 잤던적이 한두번 있었어. 그러다가 그날도 술 마시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과방가서 아이패드로 영화 보고 서로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자려고 침대에 누웠었는데 내가 잠에 못들고 계속 뒤척이니까 팔베개를 해주는 거야.!.! 그러면서 어깨를 토닥토닥 해줬는데 한창 썸이 무르익었을때였고 뭔가모를 그 야시꾸리한 정적이 아직도 생각이 나... 그러다가 눈 맞아서 했는데, 소리 새어나간다고 자기 손가락을 내 입속에 넣어주더라!! 손도 엄청 크고 몸도 다부져서 되게 설렜었어... 테크닉도 피지컬도 다 좋았어. 그때가 둘이서 처음 한거였는데 딱 하자마자 아, 이런게 속궁합이구나!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 집이나 텔이 아닌 장소에서 하는게 처음이라 그런지 엄청 두근거리기두 했고 !! 글로 말하려니까 그때의 그 분위기를 설명하기 너무 어렵네 ㅠㅠㅠㅠ 지금도 잘 사귀는 중인데, 가끔 그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웃기도 하고 그래👍무슨 깡으로 과방에서 했는지...참...

ㅎㅅㅎ 나는 야외색수를 조아해서... 골목길에서 두 번이나 해봤어 이것도 한참 지났지만 막다른 길이라 도망갈 곳도 없는데 엄청 많이 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