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도움이 필요해
잔다 해놓고 느낌이 쎄해서 전화해보니까 치킨이랑 샌드위치 사왔다는 거야 우리가 지금 같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든
계속 거짓말 치다가 솔직 하게 말하래서 그냥 솔직하게 다 말한게 포장해온거래 지금 계속 미안하다고 하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도저히 결정이 안내려져
같이 지키고 약속한 마음이 커서 자기가 심란해하고있는 것 같은데 그런 거짓말은 약간 약과야.. 봐조...
휴.. 나도 싸우면서 고작 치킨 가지고 이렇게 싸워야하나 현타와서 그만 두려다가 .. 이건 신뢰문제니까 초장에 잡아야지 하면서 엄청 뭐라 했더니 지금 엄청 쭈글이 됐어..
나라면 먹는거에 대한 거짓말은 그냥 귀엽게 생각하고 넘어갈 것 같은데...
남친 착하네..
나는 그정도는 넘어가줘 대신 아 약속했음서 혼자 맛난거 먹어~!나는!이러면서 놀리긴했었어 다음부턴 몰래 먹지말구 말은 해달라고 말 하긴하는게 계속 미안하다하몀 그 정돈 아니다하고 말해…
밀하면 ㅇ좀만 참자 약속했잖아~로 나올거같은데 얼마나 먹고싶었으면 자기한테 말 없이 그렇게 먹었겠어 위에 말대로 쥐잡득 잡은게 아닌가싶네
다이어트가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하는 거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렇게까지 잡을 필요는 없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