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도와줘
남친한테 조금 화남+섭섭함이 느껴지는데
내가 제대로된 첫 연애라 어떻게 화를 내야 잘 내는건지 모르겠어..
아까 올리긴 했는데
상황은 남친이 7시쯤 갑자기 술약속이 잡혀서 나간다 해서 기분좋게 통화 끊었어.
그 후에 12시쯤 까지 1~2시간
텀으로 답장 카톡만 왔고
(뭐먹느냐는 질문에
‘ㅇㅇ 먹고있어ㅎㅎ’ 이정도)
12시쯤 내가 ‘아직 놀고있오?’ 라고 보냈고
십여분 뒤에 지금 집 들어가는 중이라고 톡하고
지금까지 답장이 없어..
평소엔 그냥 밥먹는 약속도 사진보내주고
약속 나가도 텀은 길어져도 답장은 성의 있었는던 사람이라 더 섭섭한 마음이 들어..
지금은 1시간째 두절인 점에서 화가 나고...ㅎㅎ
내일 어떻게 말해야
어떻게 반응해야할까...
일어났다는 카톡도 기분 안좋으면 안해도 되는걸까..ㅠㅠ 항상 내가 해서.
내가 예민한가라는 생각도 들고.
술 먹으러 갔다니까 우선 아침에 연락보고 판단하자
내가 섭섭해 하고 화나도 되는 상황인건 맞을까?ㅋㅋㅋ큐ㅠㅠㅠ 별개 다 혼란스럽네
자기 1 의견에 동의해 일단 아침에 판단해보고 후에 지속적으로 저런다면 가볍게 이런 부분들에서 조금 속상하다 얘기해보는 건 어떨까
웅..고마워
집간다해놓고 한시간두절 ㅠ 어ㅏㄴ전 화나는데 내일 뭐라하는지 들어보고.. 조정해보자... 연락꼭하기라던지 술적당히마시기라던지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웅 ㅠㅠ
ㅠㅠㅠ 섭섭ㅘㄴ거당연한거야 걱정도되고 당연하지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