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다들 애인이랑 연락하는 빈도수가 어떻게 돼? 너무 궁금허당 그리고 보고하는거라해야되나? 일상적인거 있잖아 어디 도착했고 뭐했고 누구랑 만났고 뭐먹었고 이런거!! 이런거는 어떻게 생각해??
나는 계속 연락하는 편! 근데 이건 진짜 사바사라
난 내가 연락 계속하는 타입이고 남친이 잘 안하는 타입인데 그 문제 때문에 자주 다퉈서 서로 합의를 봤어 일할 때 빼고 1시간반에서 2시간 안에만 전화나 답장을 해주기로 했어 지금은 좀 더 늦게 연락이 와도 그러려니 하는 편이야 이전에는 연락이 늦으면 정말 별의 별 생각 다 들고 나중에 연락됐을때 막 화내고 그랬거든 그리고 보고하는거... 난 굳이 누구랑 뭐해도 돼? 하고 허락을 받거나 요구하지는 않고(물론 여자일때는 예외!) 약속을 잡고 전날에 언제 어디서 누구랑 뭘한다 정도만 말하는 편이야 당일돼서는 누구 만났다 뭐 먹는다 어디갔다 집에 도착했다 이 정도? 그냥 서로를 걱정시키지 않는 선에서 연락하는 듯 어우...해주고 싶은 말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주저리주저리 적었넹...ㅎ 도움이 될런가 모르겠다
나도 계속 연락해! 자기 전엔 무조건 전화하고!
바쁜거 아니면 계속 연락하고 약속 있는거 다 얘기하구 누구 만나규 뭐 먹고 이런 사소한거 다 공유해!
나도 엄청 연락하는 편이야! 진짜 바쁠 때도 마지노선은 1시간 반 정도로 정해놓고 그 안에는 연락해주려고 하는 편!
안 만나는 날에는 하루에 5번 정도 카톡 하고 자기 전이나 시간날때 한 10분 정도 통화!
티키타카로 계속 될 때도 있고 보통은 30-1시간!! 2시간 이상 늦어질 것 같으면 남자친구가 미리 연락줘! 회의면 회의, 실험이면 실험 있어서 연락 늦을 수도 있다고! 남자친구가 대학원생인데 연구소 소속이라 되게 바빠서 말 없이 늦으면 바쁜가보다 해! 본인도 늦으면 늘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나도 남친이 학교에 계속 있는 걸 알아가지고! 약속있으면 서로 누구만난다 몇시에 집에 가려한다 이야기 다 하는 편!이야 그냥 평소에도 뭐먹는다 밥은 먹었냐 일은 오늘 어떠냐 이런거도 맨날 묻고 집 도착하면 전화나 톡, 자기 전에 전화나 톡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전화로 하는 편! 나는 프리한 편이고 남친은 전화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라 남친이 시간날 때마다 전화해줘!
나는 한번 신뢰하기 시작하면 연락 반나절 안된다 하더라도 별 생각없는 편이야 ㅋㅋ 그냥 바쁜갑다~ 왜냐면 나도 내 직업 특성상 일이 갑자기 잡히거나, 집중할때 폰보다가 사고날수도 있고 그래서... 대신 통화는 좋아하는 편이라 몰아서 두시간씩 하게 되더라고 ㅋㅋ 글구 만약에 남친이 약속있어서 나간거면 엔간하면 연락 하지말라고 하기까지 해 나는, 그 사람과의 시간도 중요하니까 (갠적인 의견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