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내 남자친구가 좀 ...

Question

자기들아 내 남자친구가 좀 예민? 한 편인데그래서 큰소리내는걸 싫어해 표현과한거도 부담스러워하고내가 엔프피..라 표현이 좀 큰편이거든그래서 예전에 내가 남자친구랑 통화하다가장난친다고 아니거든 에베베베베~ 하다가 싸웠었어..ㅋ애도 아니고 왜 듣기싫은 소리 내냐고..그 이후로 표현 좀 과하거나 크게하는거 자제하는데오늘 자기가 군대에 있을 때 좋아했던 여아이돌 얘기하는데내가 예전에 그 아이돌 나오는 컨텐츠보다가 표현 너무 과하고 목소리 커서 보다가 포기한적이 있어가지고들으면서 엥 의외네..? 하다가 좀 질투? 짜증? 이 나는거야 ㅋㅋㅋㅋ근데 내가 아이돌보고 그러는게 이해가 안간데..자기는 표현 과한지 모르겠어서 재밌게 봤었고 그사람들은 그런게 직업인 사람인데 왜 그거랑 비교해서 그러냐고..오구오구 그랬어 하고 넘어갔음 했는데내가 너무 과했던걸까.......

Accepted Answer

자기 속상했겠다.. 사람마다 예민하게 느끼는 포인트가 다를수는 있지만 나라면 서운할 거 같아.... 서운할일은 아니지만서도 나는 니 여자친군데 뭔들 예뻐보이는게 정상아닌가 싶어서 사랑이 좀 식는 느낌?이랄까?

Answer

움..! 나도 예민한 편리라 남자친구분이 부담스러워하는 포인트가 뭔진 살짝 알 것 같은데..! 확실히 연애랑 연예인은 다른 것 같아나도 시끄러운거 엄청 싫어하는데, 세븐틴이 최애거든 ㅎㅎㅎ 영상이라는 것은 넘기거나 소리를 줄이거나 할 수 있고 시각 청각 말고는 자극으로 들어오는게 없으니까 덜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것 같아 근데, 난 자기가 질투하는 것도 이해가 자기가 남자친구의 예민함에 되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던 것 같네..!!

Answer

앗..! 자책은 안돼!! 누가 뭐라해도 그 시기의 최선과 진심이 담긴 행동들이었을거야자기가 그만큼 서러웠었으니까 다시 울컥하는 마음이 나온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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