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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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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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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들아.. 내가 전문대를 다니는 상태(현재1학년)이고 1학기때 학점망하고 2학기도 중간까지 망한 상태야.. 근데 중간끝나고부터 조금씩 정신차리고 수업때 안 졸려고 하고 모르는 거, 조금이라도 헷갈리면 교수님께 질문하면서 공부하는 거에 욕심이 생겨.. 4년제 편입이 눈에 자꾸 밟혀.. 솔직히 2학기도 중간까지 말아먹었고 이제와서 기말공부해봤자 점수 좋게 안 나올거 알고 있고 1학기때 학교를 다니는 둥,마는 둥 해서 모르는 것도 엄청 많거든.. 그래서 학교 수업 끝나거나 과제나오면 1학기때 배웠던 개념책꺼내서 개념암기하면서 복습하고 과제를 하고 있거든..

마음 속에서 욕심은 생기는데, 이제까지 지내왔던 내 행동?들을 보면 편입은 말도 안되는 욕심을 부리는 거다라는 생각이 들어.. 고등학교때 맨날 놀았고, 대학교 와서도 7~8개월은 정신 놓고 다녔고.. 뭔가 맘 잡고 한다해도 고등학교때, 대학교때 제대로 안 한 것들이 실패할거다, 시간낭비다, 그냥 주제에 안 맞게 욕심이나 부리는 거다로 이끄는 것 같아.. 그냥 고등학교때, 대학교 입학했을 때부터 안 한 건 내 잘못이고 그게 내 발목을 잡은 거면 그냥 여기서 만족하고 졸업이라도 하는 게 맞는 걸까? 지금까지 실컷 놀고 이제와서 정신차린 주제에 욕심을 부리기엔 너무 늦은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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