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아 내가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전남친이 3개월만 기다려달라 해서 기다리고 있는 상태야 종종 연락도 하고 전화도 하고 그렇고 전남친이 어제 갑자기 자기 없는 삶은 어떠냐 이제 좀 적응되고 편하지 않냐 물어보고 자기는 지금이 편하다 근데 가끔은 내 목소리도 듣고 싶고 잔소리나 그런게 그립다네 뭐라네 하고 밤에 심심하면 전화 한 번 걸어봐라 정말 보고싶으면 약속 잡고 자기 동네로 와라 치맥 하자 그러면서 얘기하다가 어제 갑자기 서울을 간대 그래서 그냥 얘기하다가 언제 나가냐고 했을때부터 연락을 안 보는거야 그래서 그냥 안 보나보다 했지.. 인스타 스토리도 보고 걔도 올리고 그러길래 그래서 그냥 내가 뭔말할지 알지? 알아서 잘할거라 믿는다고 재밌게 놀라 하고 전날에 걔가 술먹고 나한테 집 가눈거 보내주면서 너 걱정할까봐 보낸다 해서 오늘도 보내줄 줄 알았거든.. 근데 뭐 연락을 보지도 앚ㅎ고 그러길래 오늘은 안보내주냐 장난식으로 말하면서 보냈는데 그것도 안 보고 인스타 스토리는 보고있는데 진ㅁ자 뮤슨심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