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내가 연락하는 남자가 있는데🥺
그저께 전화 하면서 주말에 만날까?이래서 나 주말에 본가 가~ 말하고 바로 어제도 본가 오는 길에 전화 하면서 본가 가고있다 얘기하고 아까도 아빠랑 동생이랑 밥먹으러 간다 이럈는데 바로 다음 답장이 뭐해? 이래서 비가 갑자기 엄청 와서 아빠랑 셋이서 맞으면서 집 왔다 이러니까 아 본가야?이러는데 이건 진짜 뭘까
그리고 어제 집 올때 내가 친구들이랑 술먹고 10시에
간다 했는데 갑자기 홍대를 가게 되어서 11:30에 갔단말야
그걸로 엄청 화가 나있는데 난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거든..?
술자리란게 원래 좀 그런다 라고 생각해
그러고 저녁에 전화와서 왜 넌 약속을 안지키냐고 졸라 답답하게 빙빙 돌려 말하고 난 그냥 그람 나도 안맞는거 같고 내 친구들 만나는데 자주보는것도 아니고 그것도 이해 못해주냐 걍 연락 그맏하자 이러면서 끊었는데 톡으로 애처럼 행동하지
말라고 넌 왜 너만 생각하냐 술취해서 그런거길 바래 막 이러는데 뭔가 나만 좀 쎄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