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아 내가 감정적으로 구는 건가 싶어서 객관적인 답을 원해 한번만 읽어줘
오늘 남자친구랑 데이트 중에 텔에서 쉬고 있는 저녁 시간이었어 남자친구가 엄마한테 전화 받고 오더니 오늘 아침에 이모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장례식장에 다녀와야 할 거 같대 난 몇 시간째 배고프다고 했었고 남친이 배 안 고프대서 기다리면서 시간 보는 상황이었고…그렇게 남자친구는 날 집에 데려다주고 장례식장에 갔고 1시간 뒤에 집에 갔대
이렇게만 보면 이상할 게 없긴 한데 사실 남친이 바람 전적이 있어 그때도 텔이었고 남친이 아버님이 하시는 회사에 문제가 생겼다며 갔고 결국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었어
그 상황이 겹쳐보이면서 왜 굳이 오늘? 지금?이라는 생각에 서운하기도 하고 옛날 같으면 무조건적으로 이해하며 존중하는데 지금은 그게 안 되네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내가 너무 이기적인 건가
남친에게 자기 전 전화로 서운했다 말했더니 내가 이해를 안 해주는 거 같아 이해가 안 된대 …
역시 한번 토라진 신뢰는 못 붙이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