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일상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5.01.13
share button

자기들아 내가
이상하면 객관적으로 이상하다고 말해주라 바로 사과할게
오늘 피검사를 했어 근데 역시나 임신
수치가 나왔어 실은 내가 임신이 되게 잘되는 몸이기도 하고
엄청 불안해하는 스타일이여서 저번주부터 관계가지는 날에는 꼭 거의 불안할때마다 피검사를 해
테스트기는 다이소 원포 그거 하나씩 해보면서 확인하고 그러는데 어제 딱 두줄이 얻어걸렸고 미치게 불안해서 내가 오늘 병원아침 눈 뜨자마자 피검사 하러 갔는데 역시나 임신 수치가 나온거야 그걸 오늘 남친이랑 같이 가서 검사를 했는데
병원 절 차상 나 혼자 들어야했고 내가들어가서듣고 남친한테 나와서 말 해줬는데 애가 말이안된다는 거야 그래서 일단 서로 집 가서 내일 다시 만나서 검사를 하자고 헀는데 난 솔직히 같이 있어주길 바랐어 그래서 남친한테 말을 하니깐
남친이 안믿긴다 병원가서 확인 하고 오겠다
본인이 내가그래서 아니 어차피 내일 오는데 내일
와서 들어라 우릴 뭐라 생각하시겠냐 이랬더니 막 나오라고 화를 내더라고 내 입장이 너무 불쌍해져서 그냥 그뒷문으로 나왔는데 내가 막 욕하면서 넌 내가 지금 임신이 떴다고 하는데도 못믿고 그병원에 전화해보고 물어보려고 하는게 맞냐
그냥 책임지기 싫으면 싫다해라 이랬더니 그건 아니래 그냥 안믿기고 말이안된데

결론은 하루 더 같이 있어주고
내일 본집 가기로 했는데
남친 어머님도 말이안된다 하시고
오늘 안오면 호적에서 파겠다는 상황
뭐가됐든 남친이 감당하는 거라서 ㅂ신경은 안쓰지만
위에 한 행동은 잘못된거라 생각드는데 아닐까
글이 두서 없더라면 미안해 너무 많은 일들이 있는데
머릿속에서 정리가 안되네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