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남친이랑 헤어지고 너무 힘든데 어떻게 극복하는 게 좋을까
내가 서운한 게 쌓이고 비슷한 상황이 계속 반복되니까 헤어지자고 했는데 기다렸다는듯이 알겠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헤어졌는데
헤어지자고 한 게 너무 후회되고 계속 자책하게 돼
나도 얼마전에 헤어진 적이 있어서 너무 공감이 가..그런데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그런 말이 잇는데 난 사실 그건 아닌 것 같아서ㅠㅠ… 그냥 나는 친구들이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많이 만나면서 행복한 생각만 했어. 내가 제일 중요하니까 내 생각만 하면서.. 아이고ㅠㅠ 너무 힘들겠다..
내가 인간관계도 좁은 편이고 가까이 사는 친구도 연애하느라 바빠서 더 외롭고 힘든 거 같아 게다가 연애하는 동안 정말 자주 만났고... 거의 그 사람이랑만 시간을 보냈어서
나도 그래ㅠ..지금이 나는 방학이라서 내 친한친구들 많이 망날 수 있어서 망정이지…나도 내가 학기 중에 헤어졌다면 정말 나 혼자 고립되있는 느낌이고 그 사람이 진짜 너무 밉고 그래도 너무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아. 나도 남자친구랑 정말 매일매일 붙어있었고 대학에 그렇게 친한 친구가 많이 없거든..
다시 만날 기대를 하는 건 부질 없는 짓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