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12.23
share button

Q. 자기들아. 남친이랑 일이 좀 있었는데 이게 내가 예민한 건지 모르겠어서 여기다가 적어봐. 참고로 나는 20살이고 남친은 3살 연상, 사귄지는 이제 100일고 둘 다 첫연애야.

먼저 나는 화장을 안 하고 다녔고 주위 친구들은 화장하고 다니는 얘들이 많은 상태였어. 그러다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어.

당연히 첨에는 예쁘다,예쁘다 해줬지..근데 사귄지 두세달쯤부터 남자친구가 너 꾸민 모습보고 싶다하면서 넌 화장 안해?라던가 화장하면 어울릴 것 같은데라던가, 예쁜 옷 사진?스타일?같은 거 보여준다거나, 옷 스타일바꾸라고 한다던가 이런 말들이나 행동을 하더라고... 약간 살랑살랑한 옷,블라우스나 몸에 좀 붙는 티셔츠, 오플숄더,원피스같은 그런 옷들 입어보라고 한다던가?

저 말을 듣는 순간 좀 기분이 묘하게 나쁜거야..? 약간 한두번?하는 게 아니라 계속 데이트할때 좀 시간비면 옷가게로 가서 그런 옷들만 추천해준다거나 막 입어보라고 하거나.. 화장 얘길 한다던가..

또... 좀 말하긴 부끄러운 얘긴인데.. 내 콤플랙스가 가슴이 작아.. 근데..자기들도 알지만.. 생리가 다가오거나 생리할때 는 붓기때문에 좀 부어서 좀 커지는 경우가 있잖아?

생리가 다가올때쯤에 남자친구랑 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남자친구가 만지더니 뭔가 다른 것 같대? 그래서 내가 그 기간이라 부어서 그래.. 붓기땜에 그럴수 있어.라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그럼 이때는 꼭 해야겠네!하는 거야.. 그것땜에도 좀 기분나빴고..

전에 내가 생리땜에 배 아프다고 하니까 장난으로 했겠지? 갑자기 10달동안 안 하게 해줄까?하더니 내가 반응을 어케 해야할지 몰라서 잠깐 멈춰있으니까 못 알아들은 거야?이러는 것도 좀.. 그랬어.. 참고로 남친이 ㄴㅋ 제안한 적도 많았고 생리때 하자고 조른 적도 좀 있어서 좀 그런 말에 내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이기도 해..하지만 한편으론 임신이라는 단어가 아무리 그래도 장난으로 할 수 있는 건가?싶더라고..

그냥 내가 예민한 거야? 그냥 이정도면 커플끼리는 그냥 하는 조언이거나 서로 넘어가는 장난?수준인거야..?

+)참고로 기분 나쁜 티를 내거나 하면 왜? 상처받을 줄 몰랐어. 해버리니까.. 내가 예민한 건가?해서..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