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남자친구가 회사 일 때문에 접대를 하는데 그 접대하는 투자자가 여자야 근데 이 여자가 갑질을 좀 많이해서 새벽에 막 클럽가자고 불러내고 심지어 나랑 있는걸 알면서 그렇게 행동해
그래서 나는 기분이 많이 나쁜상황이었고 며칠전에도 새벽에 불러내고 둘이 술마시는데 그 여자가 막 여자부르고 그랬다더라구 그러면서 나한테 남자친구 자꾸 불러내서 미안하다고 밥사주겠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했다는데 그것조차 너무 어이가없고 기분나빠 그래서 내가 방금 통화하면서 좀 심하게 그여자 욕을했어 그여자 진짜 개념없고 인성글러먹었다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그런거는 죽어야된다는 식으로 십분가량을 계속 그얘기만 했어
남자친구도 힘들어하고 나는 진짜 너무너무 속상했거든 근데 남자친구가 그만얘기하가고 눈치줬는데 왜 계속 얘기하냐고 뭐좋은소릭라고 계속 죽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냐고 약간 화난듯 얘기하는거야 근데 내가 솔직히 말을 심하게하기도했고 피곤한 사람붙잡고 그런얘기해서 미안하다고 근데 너무 속상해서 그랬다고 얘기하긴 했는데 그래도 남자친구의 반응이 너무 속상하고 내가 그렇게까지 잘못했나 싶어.. 내가 남자친구앞에서 이렇게까지 특정사람을 욕한적 없기도하고 솔직히 정떨어졌을까봐 걱정돼… 내가 많이 잘못한걸까..